
여러분들은 고양이를 키우기까지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또 예비 집사님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하는 이유가 뭘까요?
처음 시작은 사진 또는 영상이나 지인 또는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를 보고 그 매력을 느꼈을 때부터라고 생각하는데요
SNS나 Youtube에 나오는 고양이를 보고 좋아서 또는 이뻐서 키우기로 마음을 먹은 거라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사진이나 영상에 나오는 고양이들은 우리가 원하는 굉장히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사실 이러한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죠
막상 고양이를 입양했을 때 완벽히 준비가 되지 않으면 실망하는 부분이 많을 겁니다
정말 고양이를 키우기로 결정을 하셨다면
자신의 현실적인 부분과 고양이를 데려옴으로써 생기는 단점도 분명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고양이를 집에 대려 오는 순간 모든 것을 집사님이 책임져야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움으로써 얻는 장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따르는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이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많은 활동량

예비 집사님들께서 고양이를 키우기로 결정하셨다면 보통 어린냥이를 분양받으실 텐데요
일명 캣 초딩이라는 시기에 데리고 오실 겁니다
고양이가 가장 가장 귀엽고 깜찍한 시기죠
이 시기가 지나면 이러한 모습은 더 이상 보실 수 없습니다
냥이들 마다 다르겠지만 캣 초딩 시기는 활동량이 많은 시기입니다
따라서 매일 집사와 사냥놀이를 해줘야 하고 소파나 침대 같은 가구들이 성치 않을 거기 때문에 각오를 해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바닥 장판도 냥이들 발톱으로 뜯어 놓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방심하면 집안이 난리가 나겠죠?

냥이들과 놀 때 손으로 놀아주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냥이들은 발톱과 이빨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세게 물리거나 할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줄 때는 흥분하여 세게 물거나 할퀼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훈육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만약 훈육을 하지 않고 지나간다면 나중에는 잘못된 버릇이 들어 집사님이 피를 보시는 순간이 많아지게 될 겁니다
따라서 어린 냥이들과 놀아줄 때는 손보다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캣초딩을 놀아주기 위한 이 장난감을 자주 구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캣 초딩 시기는 운동량이 굉장히 많고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에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진심으로 또는 작정하고 달려듭니다
그래서 새로 산 장난감들이 일회용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장난감을 다양하게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망가지는 것을 대비해서 자주 구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이 모두 망가져 사용할 게 없다면 냥이들은 자연스럽게 집사의 손과 다리 또는 집안 가구들로 눈을 돌릴 겁니다

집사가 사냥놀이로 냥이들의 에너지를 소비시켜주지 못한다면
우리가 자는 시간에 집안을 시끄럽게 우다다 달려 다닐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세대 주택일 경우 층간소음 문제가 생겨 이웃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어서
고양이용 매트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선반이나 테이블 위에는 깨지는 물건을 두어서는 안 되며
냥이가 뛰어다니다가 부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모서리에 방지패드를 설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주방에 인덕션이 있다면 집사가 부재 시 냥이가 앞발로 버튼을 조작하여 화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덕션을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냥이들만 집안에 두고 출퇴근을 하는 집사님들은
홈 카메라를 설치해서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냥이들을 확인한다고 하네요
비용

냥이들을 키우는 데 있어서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간식이나 사료값, 화장실 모래는 매달 기본으로 들어가는 것들이고요
부수적으로 냥이들을 놀아줄 장난감이나 스크래쳐, 캣타워 등의 고양이 전용 가구까지 구매를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렴한 제품을 이용한다면 부담이 크게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는 가장 부담이 크게 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냥이들의 치료비인데요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등 기본적으로 냥이들에게 해줘야 되는 것들도 있고
냥이들이 질병에라도 걸리면 나가는 비용이 굉장히 커집니다
저도 마당 냥이가 구내염이 심하게 와서 치료를 해주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수술비용과 수술 후 약값을 포함해서 100만 원 가까이 비용이 나왔었습니다
또 고양이가 나이가 먹어 노묘가 되면 동물병원을 더 자주 가야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동물병원에 사용하는 비용이 가장 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다르게 굉장히 예민하고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집을 벗어나게 되면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집사가 멀리 여행을 갈 때나 집을 오래 비워야 할 때 같은 경우에는 냥이가 같이 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를 장시간 집에 두어야 할 상황이라면 누군가에게 맡겨야 하는데요
맡아줄 수 있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지출비용이 줄어들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펫시터를 고용하거나
고양이 호텔에 맡기셔야 합니다
이것도 비용적인 부분이 적지는 않을 겁니다
이런 경제적인 부분도 집사님들이 많이 신경 써야 되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생각보다 냥이들을 위한 지출이 많기 때문입니다
관리
고양이는 품종마다 다르지만 털이 많이 빠지는 동물입니다
정말 많이 빠지는 고양이는 잠시만 품에 안고 있어도 옷이 털로 범벅이 되고 이불도 마찬가지로 털로 뒤덮이게 됩니다
아마 냥이들이 다니는 집안 곳곳에는 항상 털이 휘날릴 겁니다
그래서 적어도 이틀에 한 번씩은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고 빨래는 가능한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를 키울 때 가장 문제로 꼽는 것이 털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런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랍니다
'노르웨이 숲'이나 '메인 쿤'과 같은 털이 뚠뚠 한 냥이들은 집사가 직접 털 정리도 해주어야 하는데요
발바닥 사이사이에 나는 털과 항문 주위의 털을 정리를 해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고양이의 청결유지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입 주변, 눈 주변, 귀, 항문 또는 그 주변 등은 고양이가 직접 그루밍하기 힘든 부위입니다
따라서 쉽게 더러워질 수 있는 부위인데요
집사가 직접 닦아주셔야 합니다
장묘종의 경우 항문 주위의 털에 대소변이 잘 묻기 때문에 관찰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또 목욕을 시켜주셔야 할 때가 있는데요
고양이 목욕은 쉽지가 않습니다
물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인데요
물론 거부감을 표현하지 않는 고양이도 가끔씩 있다고는 하지만 대두분의 고양이는 물을 극혐 하기 때문에
욕실에서 냥이와 사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그루밍을 통해서 자신의 털을 잘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목욕이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아무리 그루밍을 한다고 해도 목욕을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목욕은 냥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시켜주실 필요는 없고 일정 기간이 지났을 때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고양이 화장실도 너무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으면 냄새가 많이 나거나 오염이 될 수 있어
최소 3주에 한 번씩은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고양이를 무작정 키우게 되면 강아지와는 다른 성격과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을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비용도 많이 들고 집사가 포기해야 할 부분 또 관리를 위한 노력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동물이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의 보호자 또는 집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일류!!

모든 반려동물을 자신의 이기심이 아닌 진정한 사랑과 책임감으로 보살피고 키워주는 분들이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반려동물 >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집사를 향한 고양이의 애정표현들 (2) | 2022.03.09 |
|---|---|
| 고양이 중성화 수술 왜 해야할까? (1) | 2022.03.07 |
| 고양이 혼내는 방법 (1) | 2022.03.07 |
| 꼬리로 말하는 고양이 언어 (1) | 2022.03.05 |
| 잠자는 자세로 보는 고양이의 심리상태 (0) | 2022.03.02 |